인팁엔팁 레즈연애 만화

여자친구는 질투심이 아주아주 강하기 때문에 인간은 당연하고 동물과 사물까지 질투해준다. 내가 귀엽다고하는 본인을 제외한 모든 것을 질투한다. 최근에는 의로형 거머리의 효능을 보며 거머리가 매우 유익한 생물이며 제법 귀엽다고 발언했더니 침대를 박박 긁으며 질투하고 화냈다. 나야 거머리야!

여친은 원하는게 있을 때 "내가 이렇게 귀여운대..." 를 시전한다. 보통은 잘못한게 있을 때 본인이 이렇게 귀여우니까 봐달라는 요구이다. 그래도 딱딱하게 가만히 있으면 안겨서 아기 금수같은 소리를 내고 머리카락을 비비작거린다.

N-S 화법 분석

흡즙형 주둥이로 애인을 빨아먹기 n-s와 f-t 화법에서 발생하는 차이 n-s > 특정상황을 가정할 때 티키타카가 잘안됨 f-t > t는 관심이 있을 때 질문을 하고 관심이 없을 때 공감을 함 🤦‍♀️ -어제 잠을 못잤더니 너무 피곤해ㅜㅜ 💁 관심있는 T -밤에 왜 못잤는데? 악몽 꿨어? 과제가 있었어? 무슨 과제가 있었어? 언제까진데? 지금은 ...

날 포동포동하게 찌우려는 여친의 계략 여친은 통통하고 잘 먹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다 나한테 이미 감겼으면서 아닌척 하려고 필사적으로 본인 이상형이 통통한 사람임을 어필하는 것이 가소로웠다

따님이 레즈비언이겠죠?

딸이 남자를 사귀고 있다고 믿어보려고 해도 마음 한 구석에서 의구심이 사라질 수는 없다 남성성이 희박🤏한 그남들은 머리가 짧고 화장기 없는 여자를 증오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따님 또한 xy염색체에 극심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메갈속 레주비안종에 속해있기 때문에.. 현재 나의 ts 역할을 하고 있는 가상의 남자친구 X는 여친의 비위를 잘 맞춰주는 잘...

어디에나 있죠

여친이 늦게 와서 화내는 척하다가 타코 먹으러 갔다. 집안에 연애하는걸 들킨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건의 전말은 여친이 빵을 먹고싶다고 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여친에게 먹을 것을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쿠팡이츠를 깔았다 이것저것 담아서 다짜고짜 여친 집으로 보냈다

마스크 아래로 웃기

여친 얼굴 보면 화가 싹 풀리는 매직

이젠 일상이 된

사귄지 초반에는 뇌절할까봐 필터링해서 말했는데 요즘 대화는 뇌절로만 이루어져있다 우리 결혼식은 하와이 가서 할까? 무슨 소리야 우리 이미 결혼했잖아 헐 맞지 맞지~

그치만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편

+세명이서 타로 보는 컷의 검정 긴머리는 p양이다. 탈코 후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동성연애가 대세죠

할머니가 어떻게 아셨나면.. 전날 밤 신나게 입 털면서 애인이랑 남산 힐튼호텔 다녀왔다고 자랑했다... 그리고 단둘이 강원도 3박 4일로 놀러간다고 신난다고 굴러다녔다 할머니가 남친이랑 호텔 간 줄 알고 속으로 기절했는데 놀라면 꼰대같을까봐 가만히 계셨다고 함..

과 그걸 좋아하는 나

여친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에 익숙하다 그래서 좋아한다고 말할 때 보다 내가 여친 일을 자기 일처럼 슬퍼할 때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았다고 했다